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충전하면 일정 기간 서울시와 일부 수도권 지역의 지하철·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다만 2026년에는 30일권 운영 종료라는 큰 변화가 있어, 예전에 알려진 가격만 보고 구매하면 안 됩니다.
서울시는 2026년 7월부터 30일권 대신 모두의카드(K-패스)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란?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통합 정기권입니다.
서울지역 지하철과 일부 수도권 구간, 서울시 면허 버스 등을 정해진 기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따릉이와 한강버스를 포함하는 권종도 운영됐습니다.
특히 출퇴근이나 통학처럼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일반 교통카드를 계속 사용하는 것과 정기권을 이용하는 것의 차이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2026년 기후동행카드 가격은?
기존 30일권 가격은 권종에 따라 달랐습니다.
| 구분 | 일반 | 청년·청소년 | 다자녀 | 저소득 |
|---|---|---|---|---|
| 30일권 | 62,000원 | 55,000원 | 55,000원 | 45,000원 |
| 30일권 + 따릉이 | 65,000원 | 58,000원 | 58,000원 | 48,000원 |
| 30일권 + 한강버스 | 67,000원 | 60,000원 | 60,000원 | 50,000원 |
| 30일권 + 따릉이 + 한강버스 | 70,000원 | 63,000원 | 63,000원 | 53,000원 |
서울시 안내 기준 청년 할인 대상은 만 19~39세이며, 다자녀·저소득층에도 별도 할인 권종이 운영됐습니다.
다만 이 가격은 기존 30일권 기준입니다.
가장 중요한 변화, 30일권은 종료됐습니다
2026년 기후동행카드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입니다.
서울시는 선불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충전을 2026년 7월 31일까지 운영했고,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2026년 8월 3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따라서 2026년 8월 현재 기후동행카드 30일권을 새로 충전하려는 사람이라면 기존 정보를 그대로 따라 하면 안 됩니다.
반면 단기권은 계속 운영됩니다. 서울시 안내에 따르면 선불 기후동행카드 자체의 신규 구매는 가능하지만 30일권 충전은 종료됐습니다.
기후동행카드 단기권 가격
현재 계속 운영되는 단기권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간 | 가격 |
|---|---|
| 1일권 | 5,000원 |
| 2일권 | 8,000원 |
| 3일권 | 10,000원 |
| 5일권 | 15,000원 |
| 7일권 | 20,000원 |
단기권에는 따릉이와 한강버스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1일권은 충전한 날부터 사용기간이 시작되므로 여행 일정에 맞춰 충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범위
기후동행카드는 모든 대중교통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대표적인 이용 가능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지역 지하철
일부 수도권 구간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버스
서울시 면허 마을버스
따릉이
한강버스
다만 권종에 따라 포함 여부가 달라집니다.
이용할 수 없는 교통수단은?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교통수단은 제외됩니다.
신분당선
GTX
서울지역 외 일부 지하철 구간
광역버스
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 버스
특히 지하철은 이용 가능한 구간에서 승차했더라도 이용범위 밖에서 하차하면 별도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에서 지하철을 탔다고 해서 경기도의 모든 역에서 자유롭게 하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출퇴근 노선이 경기도까지 이어진다면 반드시 자신의 승하차역이 서비스 범위에 포함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구매방법
휴대전화 종류에 따라 방법이 달라집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OS 12 이상 휴대전화는 모바일 카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티머니 또는 삼성 월렛에서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하고 충전하는 방식입니다.
아이폰
iOS 이용자는 실물카드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역사 내 고객안전실이나 역사 주변 편의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 가격은 3,000원이며, 구매 후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도 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와 교통카드 기능을 결합한 형태입니다.
별도로 매번 충전하지 않고 사용한 교통비를 카드 결제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월 부담한도가 적용됩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이용금액 전체가 청구될 수 있으므로 이 부분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청년 할인은 얼마일까?
기존 30일권 기준으로 청년·청소년 할인 가격은 일반권보다 저렴했습니다.
예를 들어 일반 30일권은 62,000원이었지만 청년 할인은 55,000원이었습니다.
따릉이 포함권은 일반 65,000원, 청년 할인 58,000원이었습니다.
다만 30일권 자체가 종료되는 일정이 적용됐기 때문에 현재 가입하려는 사람은 최신 운영방식을 확인해야 합니다.
2026년 기후동행카드 페이백도 있었나?
2026년에는 고유가 대응 차원에서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이용자에게 월 3만 원 페이백을 제공하는 정책이 시행됐습니다.
대상은 2026년 4월부터 6월까지 30일권을 충전하고 만료까지 이용한 사람이며, 최대 3개월간 9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상시 혜택이 아니라 2026년 4~6월 충전분을 대상으로 한 한시적인 정책입니다.
따라서 현재 기후동행카드를 구매하면 월 3만 원을 자동으로 돌려받는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기후동행카드와 K-패스, 무엇이 다를까?
2026년에는 기후동행카드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K-패스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정해진 기간 동안 대상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방식입니다.
반면 K-패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금액에 따라 일정 비율을 환급받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을 아주 자주 이용하는 사람과 이용 횟수가 상대적으로 적은 사람의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 30일권 종료 이후 2026년 7월부터 교통 혜택 수단으로 모두의카드(K-패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기후동행카드에 관심을 가져야 할까?
기존 30일권을 이용하던 사람이라면 본인의 교통비 패턴을 다시 계산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면 정기권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매일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
서울 안에서 이동이 많은 사람
주말에도 대중교통 이용량이 많은 사람
반대로 대중교통 이용 횟수가 적다면 무제한 정기권보다 실제 사용량에 따라 환급받는 K-패스가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 전 꼭 확인할 것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이동경로가 실제 이용범위에 포함되는지입니다.
특히 경기도에서 서울로 출퇴근한다면 "서울 지하철을 이용하니까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할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노선과 승하차역에 따라 적용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2026년에는 30일권 운영 종료라는 변화가 있기 때문에 과거 블로그 글이나 SNS의 가격 정보를 그대로 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 기후동행카드 핵심 정리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과 일부 수도권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던 정기권이지만, 2026년에는 30일권 운영이 종료되는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기억해야 할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30일권 선불 충전 종료 → 2026년 7월 31일
후불 기후동행카드 이용 종료 → 2026년 8월 31일
단기권 → 계속 운영
2026년 7월부터 30일권 대신 모두의카드(K-패스) 안내
따라서 지금 기후동행카드를 알아보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월 6만 원대에 무제한"이라는 과거 정보보다 현재 이용 가능한 단기권과 K-패스를 비교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
특히 서울 출퇴근자라면 한 달 동안 실제로 대중교통을 몇 번 이용하는지 계산한 뒤 본인에게 맞는 교통비 절약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2026년 8월 기준 서울시 공식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교통카드 운영방식과 이용범위, 할인정책은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이용 전 서울시와 티머니의 최신 공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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