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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블로그입니다
여행 고수들이 꼭 쓴다는 항공권 앱 3총사, 이 조합이면 진짜 싸게 간다
비행기표 가격은 매일 오르고 내립니다. 아침과 저녁, 요일마다도 다르고 심지어 ‘앱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여행 고수들은 공통적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항공권 앱은 세 개면 충분하다.”
그 세 개는 바로 구글플라이트, 스카이스캐너, 카약(KAYAK).
이 조합만 잘 써도 항공권을 평균 최대 40%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1. 구글플라이트 – ‘가격 흐름’을 보여주는 전략가
구글플라이트는 단순한 항공권 검색 앱이 아닙니다.
특정 구간의 항공권 가격이 지난 한 달간 어떻게 변했는지를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그래서 오늘 결제하는 게 유리한지, 며칠 뒤가 더 쌀지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 기능 | 내용 |
|---|---|
| 가격 추세 그래프 | 30일 기준 평균 요금 비교 |
| 알림 기능 | 특정 노선 가격 하락 시 즉시 푸시 |
| 추천 날짜 | ‘저렴한 출발일’ 자동 표시 |
특히 장거리 여행(유럽·미국) 노선에서는 구글플라이트 알림이 가장 신뢰도가 높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파리 노선은 평소 120만 원대인데, 구글플라이트에서 알림 설정을 해두면 90만 원대 하락 시점에 바로 알려줍니다.
2. 스카이스캐너 – 최저가 실시간 검색의 제왕
스카이스캐너는 전 세계 항공사와 여행사 데이터를 통합해 보여주는 ‘메타 검색 앱’입니다.
특가 항공권을 찾을 땐 이 앱이 거의 필수죠.
특히 ‘가장 저렴한 월 검색’ 기능이 여행 고수들 사이에서 유명합니다.
목적지를 넣고 날짜를 ‘가장 저렴한 달’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최저가 날짜를 계산해줍니다.
| 강점 | 설명 |
|---|---|
| 실시간 최저가 비교 | 항공사·OTA 동시 비교 |
| 알림 기능 | 가격 하락 시 즉시 알림 |
| 유연한 날짜 검색 | 한 달 단위로 비교 가능 |
스카이스캐너의 핵심은 ‘중간 경유지’를 잘 활용하는 겁니다.
예를 들어 서울–파리 대신 서울–헬싱키–파리로 검색하면 15~20만 원 이상 저렴한 항공편이 종종 뜹니다.
3. 카약(KAYAK) – 실시간 환율 반영, 결제 직전까지 싸게
카약은 북미 지역에서 특히 강세인 항공권 앱으로, 최근 한국 사용자들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카약의 장점은 실시간 환율 변동을 반영한 즉시 가격 업데이트.
즉, 같은 항공권이라도 달러 환율이 떨어진 시점에 검색하면 더 저렴한 금액으로 표시됩니다.
| 기능 | 내용 |
|---|---|
| 환율 실시간 반영 | 카드 청구 환율과 유사한 수준 |
| 다중 통화 표시 | KRW, USD, JPY 등 동시 비교 |
| 프로모션 추적 | 카드사 제휴 할인 자동 반영 |
또한 ‘가격 예측 기능’이 있어 “지금 사야 할까?”를 알려줍니다.
‘지금 구입 권장(Buy Now)’ 또는 ‘조금 기다리세요(Wait)’처럼 표시돼, 망설임 없이 결제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
4. 세 앱을 함께 쓰는 ‘실전 루틴’
이 세 가지 앱은 각각 강점이 달라, 순서대로 사용하면 효율이 극대화됩니다.
-
구글플라이트로 가격 추세 확인
-
스카이스캐너로 해당 구간 최저가 탐색
-
카약으로 환율 반영 실결제 금액 비교
이 루틴을 적용한 사용자들의 평균 할인율은 약 20~40% 수준입니다.
같은 항공권을 15만~30만 원 싸게 구매하는 셈이죠.
5. 추가 꿀팁: 알림과 통화 설정
항공권 앱에서 자주 놓치는 부분이 바로 알림 설정과 통화 단위입니다.
알림은 이메일보다 푸시가 빠르고, 통화는 반드시 **결제 예정 통화(USD, EUR 등)**로 변경해 두는 게 유리합니다.
또, 네이버페이나 토스 같은 간편결제를 연결해두면 결제 시 환율 우대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세 앱 다 깔면 중복 알림이 너무 많아요. 어떻게 조정하나요?
A. 주력 앱 하나만 알림 ON, 나머지는 필요할 때 검색용으로 두면 됩니다.
Q. 항공사 공식 앱보다 싼 이유가 있나요?
A. 스카이스캐너·카약은 제휴 여행사(OTA)의 프로모션 요금을 함께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Q. 환율이 오르면 결제 금액도 오르나요?
A. 네, 외화 결제 시점 환율이 적용됩니다. 결제 타이밍을 조절하면 이 부분도 절약 가능합니다.
결론: 3개의 앱이 여행 예산을 바꾼다
항공권 가격은 정보의 싸움입니다.
무작정 검색하기보다 구글플라이트·스카이스캐너·카약 3개 앱만 제대로 써도 ‘가격의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날, 가장 유리한 결제 통화, 그리고 실시간 환율까지 한 번에 파악하는 것.
그게 바로 여행 고수들의 비밀입니다.
2025년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 당장 이 3개 앱을 깔아두세요.
다음 항공권 결제 때 진짜 ‘차이’를 느끼게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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