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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소 수수료 없이 항공권을 되팔고, 저렴하게 사는 스마트 방법
항공권을 예약한 뒤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이 생기면 취소 수수료 때문에 난감해지죠.
이럴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항공권 리세일 서비스’입니다.
리세일은 이미 발권된 항공권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해 손해를 줄이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 항공권을 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항공권 리세일 서비스란?
항공권 리세일 서비스는 일정이 불가피하게 변경된 여행자가 자신의 항공권을 온라인 플랫폼에서 다른 사람에게 판매할 수 있게 해주는 거래 시스템입니다.
대표적으로 SpareFare, TransferTravel 등이 있으며, 일부 OTA나 항공사에서도 시범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리세일 가능한 항공권 조건
모든 항공권이 리세일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 다음 조건을 만족해야 합니다.
| 조건 | 설명 |
|---|---|
| 양도 가능 운임 | 항공사 규정에 따라 양도 허용 여부 결정 |
| 출발일 여유 | 최소 7~14일 이상 남아야 함 |
| 탑승자 정보 변경 가능 | 여권 정보 수정 허용 범위 필요 |
판매자가 리세일할 때 절차
-
리세일 플랫폼 가입 후 항공권 정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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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정책 확인 후 양도 절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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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가 결제하면 항공사에 정보 변경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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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확정 메일 발송 후 거래 완료
구매자가 리세일 항공권 살 때 주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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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고객센터를 통해 양도 가능 여부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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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권된 항공권의 여정, 수하물 규정, 취소 불가 조건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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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의 거래 보증 서비스 가입 여부 확인
리세일 서비스 장점과 한계
장점:
-
취소 수수료 대신 일부 금액 회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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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자는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 확보 가능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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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항공권이 양도 가능한 것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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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가·항공사에서는 법적 제한 존재
실제 사례
인천-방콕 왕복 항공권(정가 45만 원)을 예약 취소 대신 리세일 플랫폼에 등록해 38만 원에 판매한 사례가 있습니다.
판매자는 취소 수수료 15만 원 대신 7만 원 손해로 마무리했고, 구매자는 정상가 대비 17% 저렴하게 항공권을 확보했습니다.
FAQ
Q1. 리세일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A. 플랫폼마다 다르지만 보통 판매 금액의 5~15% 수준입니다.
Q2. 국내선도 리세일이 가능한가요?
A. 일부 항공사만 가능하며, 국제선보다 제한이 많습니다.
Q3. 항공권 양도 시 이름 변경은 무료인가요?
A. 항공사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Q4. 리세일 항공권은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가요?
A. 운임 클래스와 항공사 규정에 따라 다릅니다.
Q5. 사기 위험은 없나요?
A. 안전 결제와 거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이용하면 안전합니다.
결론 – 리세일은 현명한 ‘항공권 절약 전략’
항공권 리세일 서비스는 일정이 불가피하게 바뀌었을 때 손해를 최소화하고, 구매자 입장에서는 저렴하게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다만 항공사 규정과 플랫폼 조건을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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